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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만취 운전·은퇴' 후 2주 만에 근황 올린 아내 유하나…누리꾼들 갑론을박 터진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7월 01일

애니멀플래닛유하나 인스타그램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의 만취 음주운전 파문과 소속 구단 방출 및 은퇴 선언이 세간을 뒤흔든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사고 2주 만에 소셜 미디어(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하나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 사진들과 함께 "1년 만의 러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야간 운동 중인 일상 근황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남편의 음주 사고 직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소통을 잠시 중단했던 그녀가 약 2주 만에 다시 일상적인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한 것입니다.


앞서 남편 이용규는 경기 구리시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연이어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애니멀플래닛유하나 인스타그램


이 사건으로 인해 소속 구단이었던 키움 히어로즈는 이용규와의 계약 해지를 전격 결정했으며, 이용규 역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이며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입장과 함께 야구계 은퇴 의사를 밝히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편의 무거운 사회적 물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개된 유하나의 SNS 행보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일각에서는 가족으로서 일정 기간 자숙하고 자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도리가 아니냐며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남편이 지은 잘못을 아내에게까지 연좌제 형태로 적용해 일상적인 개인 활동의 자유를 비난하고 억압하는 것은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반론도 팽팽하게 맞서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유하나가 이러한 대중의 엇갈린 시선 속에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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