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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버는 줄…" 66억 한강뷰 자택 유튜버 아옳이, 주식 고점 물림 한탄에 개미들 폭풍 공감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6월 25일

애니멀플래닛유튜버 아옳이.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자신의 주식 투자 손실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옳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 같아 고민 끝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했다"는 글과 함께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증권 계좌 화면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계좌는 수익률 -28% 대를 기록하며 약 3,000만 원에 달하는 평가손실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투자 원금은 약 1억 원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애니멀플래닛아옳이가 공개한 자신의 투자 내역. 인스타그램 캡처


그녀는 "내 특기는 주식 고점에 물리기가 아니냐"며 유쾌하면서도 자조적인 멘트를 덧붙여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치 내 계좌를 보는 것 같다", "역시 주식 시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녀가 과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수십억 원대 한강뷰 아파트를 매입해 거주 중인 점을 언급하며 농담 섞인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아옳이의 사례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모(FOMO·소외 불안 증후군)' 심리의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합니다. 


주변의 유행이나 상승 랠리에서 혼자만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섰다가 단기 급락으로 손실을 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무리한 차입 투자나 무조건적인 급등주 추격 매수를 지양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유튜버 아옳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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