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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K-직장인들 눈물 왈칵 쏟게 만든 tvN 신작 드라마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6월 23일

애니멀플래닛'내일도 출근!' / 유튜브 'tvN DRAMA'


월요일 밤,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 직장인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관통한 역대급 공감 오피스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이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안방극장에 설렘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하며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화제성을 입증하듯 '내일도 출근!'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0%를 기록하며 출발부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단숨에 석권했습니다.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과 원칙주의자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가 일터에서 얽히며 벌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촘촘하게 그려낼 12부작 로맨스입니다.


애니멀플래닛'내일도 출근!' / 유튜브 'tvN DRAMA'


애니멀플래닛'내일도 출근!' / 유튜브 'tvN DRAMA'


첫 방송은 이별의 아픔이나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결국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회사로 향해야 하는 'K-직장인'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담은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퇴근 후 캔 맥주 하나로 하루의 피로를 달래는 여주인공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대를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타인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쉽게 미소 짓지 않는 철두철미한 인물 강시우가 등장하면서 극의 텐션은 급변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장 설비 중단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서로 다른 업무 방식으로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강시우의 엉뚱하고 다정한 면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두 사람을 둘러싼 뜻밖의 과거 인연과 반전이 밝혀지며 로맨스 서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술에 취한 여주인공을 붙잡아주며 오간 두 사람의 대사와 예상치 못한 제안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습니다.


애니멀플래닛'내일도 출근!' / 유튜브 'tvN DRAMA'


애니멀플래닛'내일도 출근!' / 유튜브 'tvN DRAMA'


메가폰을 잡은 조은솔 감독은 지친 퇴근길에 대본을 읽으며 느꼈던 설렘을 대중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캐릭터 간의 섬세한 서사 축적을 가장 큰 무기로 꼽았습니다. 


무심한 듯 묵직한 절제미를 연기할 서인국과, 기존의 차도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사랑스러운 생활착착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박지현의 명품 케미스트리가 월요병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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