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인감도장 찍혔던 15살 소년 박보검이 빚더미 속에서 살아남은 비결
자신도 모르게 인감도장 찍혔던 15살 소년 / 온라인 커뮤니티
혹시 화면 속에서 늘 밝게 웃는 배우 박보검을 보며 부러워한 적 있으신가요? 대다수 사람들은 대스타의 화려한 모습만 보지만 사실 그의 어린 시절은 눈물과 시련으로 가득했습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신도 모르게 수억 원의 빚을 떠안아야 했던 충격적인 과거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다섯 소년에게 찾아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자신도 모르게 인감도장 찍혔던 15살 소년 / 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이 고작 15살이었던 중학생 시절에 아버지가 사업 자금을 빌리면서 아들의 이름을 보증인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보증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소년은 나중에 커서 무려 8억원이라는 엄청난 빚 독촉장을 받게 되었죠.
당시 신인 배우로 막 활동을 시작했던 터라 그 큰돈을 당장 갚을 능력이 도저히 없었습니다.
결국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2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법원의 중재로 일부 금액만 성실히 갚고 나머지 빚은 모두 면제받으며 이 무거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이런 연대보증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 엄마의 부재와 오랫동안 이어진 비밀 선행
자신도 모르게 인감도장 찍혔던 15살 소년 / 박보검 팬카페 '보검복지부'
그에게는 돈보다 더 큰 마음의 상처가 또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것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박보검은 이 외로움을 원망으로 바꾸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데뷔 전부터 오랜 기간 동안이나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수백억 몸값의 스타가 미용 가위를 잡은 까닭
자신도 모르게 인감도장 찍혔던 15살 소년 / instagram_@bogummy
예능 프로그램 '보검매직컬'이나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그의 성실함은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촬영장에 항상 1시간 먼저 도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도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심지어 군대에서 이발사 자격증을 딴 것에 이어 미용사 자격증 시험까지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배워두면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덕분에 특히 부모님 세대인 40대와 50대 분들이 친아들처럼 든든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시련을 지독한 성실함으로 이겨낸 박보검의 행보를 보면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편 박보검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촬영에 매진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