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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 안 바뀐다” 김신영이 멕시코전 직후 홍명보 감독 저격하며 던진 폭탄 발언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6월 22일

애니멀플래닛나혼자 산다 화면 캡쳐


지난 19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0대1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대표팀의 경기력과 전술을 향한 축구 팬들의 실망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방송인 김신영이 국가대표팀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거침없는 소신 발언을 쏟아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신영은 최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의 라이브 중계 영상에 출연해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아쉬운 경기 흐름을 짚어보았습니다. 


함께 자리한 박문성 위원은 “상대의 압박이 강해지자 전술적 취약점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며 “이러한 정형화된 패턴이 반복되면 전방의 공격수들이 고립되어 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고 따끔하게 짚었습니다.


이에 깊이 공감한 김신영 역시 홍명보 감독의 고착화된 전술 운용을 향해 매서운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는 “원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전술적 유연성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안타까워하며, “경기 중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나 유연한 지시가 왜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답답함을 표출했습니다. 이어 이를 일상적인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잠잠해진 거리 응원과 월드컵 분위기에 대한 씁쓸한 심경도 전했습니다. 김신영은 “이번 대회의 열기가 예전만큼 뜨겁지 않은 것 같다. 골목마다 붉은 의상을 입은 팬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아쉬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체코전 승리 덕분에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시점이었기에, 이번 멕시코전에서 드러난 허점들이 더욱 뼈아프다”라며, 다가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대표팀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염려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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