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인스타그램
어제(20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맹활약한 개그맨 김원훈이 영화 ‘와일드 씽’ 속 배우 오정세의 전설적인 캐릭터 ‘최성곤’으로 완벽 변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원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니가 좋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훈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찰랑거리는 단발 흑발 가발을 착용한 채 묘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쪽 눈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앞머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눈빛이 더해져, 영화 속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내던 최성곤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유튜브 'MBCentertainment'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상의와 함께 목을 기이하게 감싸고 있는 정체불명의 흰색 천 조각이 시선을 강탈하며 완벽한 클로즈업 샷을 완성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목에 두른 건 두루마리 휴지냐”, “이 비주얼이면 오정세가 고소해도 무죄다”, “주말 아침부터 눈을 의심했다” 등 폭발적인 댓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파격 변신의 배경은 바로 방송이었습니다. 어제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김원훈은 오정세의 발라드 가수 시절 모습을 완벽하게 오마주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현장에서 이를 직접 목격한 유재석조차 “순간 진짜 최성곤 씨가 걸어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해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