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헉헉거리며 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보면 주인의 마음은 타들어 가기 마련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목이 마를 강아지를 걱정해 시원한 물을 가득 담아 가져다준 할아버지가 마주한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순간이 누리꾼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무더운 날씨에 할아버지가 챙겨준 물그릇을 독특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유쾌한 일상 사진이 업로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스키는 할아버지가 목을 축이라며 정성껏 챙겨준 쇠그릇 안의 물을 마시는 대신,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행동을 선보였습니다.
녀석은 커다란 물그릇 속에 자신의 귀여운 두 앞발을 푹 담근 채 서 있었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바닥 위에서 발바닥을 식히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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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속에 두 발을 집어넣은 채 눈을 지긋이 감고 혀를 길게 내밀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허스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할아버지의 배려를 엉뚱하지만 확실한 피서법으로 승화시킨 댕댕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마시는 물그릇을 순식간에 전용 족욕탕으로 만들어 버린 허스키의 똑똑하고도 귀여운 반전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스키다운 엉뚱함이 돋보인다", "발바닥이 얼마나 뜨거웠으면 저랬을까 싶어 귀엽고 안쓰럽다", "표정에서 진심 어린 시원함이 느껴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