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걸린 코끼리에게 관장해주던 수의사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상황

BY 하명진 기자
2025년 11월 29일

애니멀플래닛변비 걸린 코끼리 관장해주는 현장 모습 / Samui Elephant Sanctuary


심각한 변비에 걸려 며칠 동안이나 제대로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하고 끙끙 앓던 한 코끼리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고통도 컸을 이 코끼리의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코끼리를 진찰한 수의사의 판단은 관장이었습니다. 체내에 단단하게 굳어버린 변을 제거해야만 코끼리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코끼리의 변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관장에 나선 수의사는 잠시 후,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변비 걸린 코끼리 관장해주는 현장 모습 / Samui Elephant Sanctuary


이 사연은 태국 치앙마이의 한 코끼리 보호 구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로,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비로 고생하는 코끼리를 돕기 위해 수의사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수의사는 코끼리의 상태를 진단한 후,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관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의사는 혹시라도 발생할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우비를 단단히 착용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코끼리의 꼬리를 붙잡고, 호스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관장 준비를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변비 걸린 코끼리 관장해주는 현장 모습 / Samui Elephant Sanctuary


애니멀플래닛변비 걸린 코끼리 관장해주는 현장 모습 / Samui Elephant Sanctuary


결정적인 순간, 수의사는 팔을 걷어붙이고 코끼리의 항문을 막고 있던 단단하게 굳은 변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잡고 빼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굳은 변이 빠져나옴과 동시에 코끼리는 엄청난 양의 변을 폭발하듯 배출했고, 이 엄청난 양의 내용물은 곧바로 가까이에 있던 수의사를 향해 물 폭탄처럼 쏟아졌습니다. 


우비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사는 이 예상치 못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변비 걸린 코끼리 관장해주는 현장 모습 / Samui Elephant Sanctuary


수의사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희생 덕분에, 며칠 동안 고통받던 코끼리는 변비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황당하고 믿기 어려운 이 상황은, 코끼리가 무사히 볼일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훈훈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극한 직업의 현장이다", "수의사의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진짜 현실 맞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수의사의 헌신적인 노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