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너무 좋았던 '생후 23개월' 아기가 새벽마다 엄마 몰래 한 행동

BY 하명진 기자
2025년 07월 07일

애니멀플래닛Kennedy News & Media


매일 아침마다 아이의 방에서 마주한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는 엄마! 


아니 글쎄 침대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아침만 되면 바닥에 누워있는데요 


이 아이의 이름은 생후 23개월 된 핀 크누스턴(Finn Knudston) 입니다. 핀 크누스턴은 평소 강아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좀처럼 떨어져 있지 않는데요 


심지어 잠을 잘때도 마찬가지였죠 


애니멀플래닛Kennedy News & Media.


하지만 바닥에서 자는 개와 계속 재울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침대에 눕혀서 잠을 잘때까지 기다렸다가 잠이 들면 부모님들이 자리를 떠나곤 했는데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마주하는 모습이 항상 강아지와 바닥에서 누워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하루는 아이 방에 관찰 캠을 설치했는데요


그랬더니 밤새 영상에 찍힌 모습을 보고 그만 웃음이 터져나왔다는군요 아니 글쎄 아이가 방에서 부모님이 나가자 늦은 밤마다 다시 일어났고 바닥에 누워있는 강아지 곁으로 내려가는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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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강아지의 품이 따뜻하고 폭신했던 모양이네요. 둘이 이렇게 애틋하게 잘 지낼줄이야...


볼때마다 흐뭇해지는데요


그런데 사실 강아지는 평소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답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자던 침대 밑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딱딱한 바닥에 있는 모습이 안 쓰러워 부모님이 댕댕이 잠자리도 옮겨줬던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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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침대서 잠을 자는 아이가 잠버릇에 떨어질까봐 강아지가 일부러 그 밑에서 쿠션 역할을 하려고 잠자리를 옮겼던 것은 아닐까요?


왠지 그런 것 같기도 하는 마음이 들어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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