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Seafood
게들을 줄에 묶어서 길거리로 나와 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 식당에서 식재료로 쓰일 게들을 산책 시킨 것인데요.
온라인 매체 'MustShareNews'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있는 한 해산물 식당에서 게들을 줄로 묶은 다음 강아지 산책하듯 길거리로 나와 끌고 다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목줄을 잡듯이 게들에게 묶은 줄을 잡아서는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요. 충격적입니다.
논란이 일어난 식당 측은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해변을 산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ouse Of Seafood
식당 측은 맛있는 육질을 위해서는 게들의 산책이 필수라고도 전했는데요. 이와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명백한 동물학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
식당의 마케팅 전략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이 식당은 인형뽑기 기계로 게를 뽑는 행사를 진행했다 빈축을 산 곳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동물학대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게들을 줄로 묶은 다음 강아지처럼 바깥으로 산책 시키는 이 식당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ouse Of Sea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