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움직이는 크리스마스 순록 인형 전시물 본 저먼 셰퍼드 강아지의 반응
가방 여는 소리 들릴 때마다 문틈에서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강아지
아직 일어날 생각 없는 집사 깨우려 입에 눈가리개 물고 딱 때린 리트리버
사료가 비싸길래 섞어서 줬더니 갑싼 것만 골라서 "퉤! 퉤!" 뱉는 고양이
우후죽순으로 빠지는 사모예드의 털들 하나둘씩 모아서 털부츠로 만든 여성
털 한번도 안 깎았는지 덥수룩한 상태로 길가에 버려진 유기견의 처참한 모습
몸무게 측정 도중 생각보다 숫자가 많이 나왔는지 냥무룩해진 아기 고양이
건물 창문 닦고 있는데 고양이가 청소도구에 관심 보이자 놀아주는 아저씨
차량에 치여 죽은 새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다급히 걸어가는 어미개의 절규
눈앞에 사료 있음에도 아빠 기도가 끝날 때까지 꾹 참고 기다리는 강아지
뚜껑 열려 있는 밥솥 안에 아무렇지 않게 쏙 들어가 있는 이 동물의 정체
추웠던 고양이가 난방 기구 대신 몸 녹이려고 제일 먼저 찾아가 얼굴 콕한 곳
날씨 춥자 이불 속에 들어가더니 바깥에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
쿠션 위에 사이좋게 올라가서 서로 꼭 껴안은 채로 잠든 귀요미들의 정체
간식 먹고 싶은데 주지 않자 자기 단단히 화났다 티 '팍팍' 내는 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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