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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회 만에 시청률 18.8% 찍으며 전국 안방극장 초토화시킨 SBS '김부장' 역대급 비결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7월 04일

순간 최고 23% 치솟으며 올해 미니시리즈 1위 꿰찬 소지섭 분노의 복수 액션신 대박 터진 이유


애니멀플래닛시청률 18.8% 돌파하며 흥행 독주 체제 굳힌 드라마 '김부장' / SBS '김부장'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그야말로 집어삼킨 역대급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이 드라마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바로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입니다.


방송된 지 단 3회 만에 전국 시청률 18.8%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하며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당당히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3%까지 치솟았다고 하니 주말 밤에 온 국민이 TV 앞으로 모여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8.8%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올해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해당되는데요.


◆ 이웃 주민의 소름 돋는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시청률 18.8% 돌파하며 흥행 독주 체제 굳힌 드라마 '김부장' / SBS '김부장'


이번 3회에서는 사라진 딸 민지를 찾기 위한 아빠 김부장의 처절한 사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률을 미친 듯이 끌어올렸습니다.


경찰서에 연행되었던 김부장은 압수된 휴대폰으로 걸려온 딸의 전화를 확인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더니 형사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간절한 희망 하나로 목숨을 건 추격전에 나선 것.


여기에 시청률을 폭발시킨 첫 번째 소름 돋는 반전이 등장합니다. 늘 곁에 있던 평범한 은행 동료와 다정한 이웃집 세탁소 주인이 사실은 김부장을 은밀하게 감시해 온 언더커버 요원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순간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믿었던 이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의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 전국을 울린 아빠 소지섭의 오열과 분노 액션


애니멀플래닛시청률 18.8% 돌파하며 흥행 독주 체제 굳힌 드라마 '김부장' / SBS '김부장'


무엇보다 전국 시청률을 18.8%까지 수직 상승시킨 최고의 일등 공신은 바로 눈을 뗄 수 없는 고품격 액션 신이었습니다.


김부장은 절친한 친구 성한수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친구 딸이 납치되었다는 말에 성한수는 두말없이 주먹을 쥐었습니다.


수십 명의 조폭 일당과 벌인 싸움에서 흰 도복을 휘날리며 화려하게 발차기를 날리는 성한수와 검은 수트를 입고 절제된 동작으로 적들을 쓰러뜨리는 김부장의 교차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시청률의 정점을 찍은 대목은 아빠의 뜨거운 오열이었습니다.


조폭들을 제압하고 겨우 손에 넣은 딸의 휴대폰 속에는 그동안 딸이 혼자 외롭게 견뎌왔던 힘든 시간들과 괴롭힘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작 눈치채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폭풍 오열하는 소지섭의 처절한 부성애 연기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가짜 66 머리에 겨눠진 차가운 총구


애니멀플래닛시청률 18.8% 돌파하며 흥행 독주 체제 굳힌 드라마 '김부장' / SBS '김부장'

 

하지만 감동도 잠시, 방송 말미에 거대한 위기가 찾아오며 다음 회를 안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딸의 흔적을 쫓던 김부장의 머리에 북한 특수부대 출신 공작원 박강성이 차가운 총구를 겨눈 것.


박강성이 김부장을 향해 가짜 66을 드디어 찾았다는 의문의 대사를 남기며 숨 막히는 위기 엔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단 3회 만에 시청률 18.8%를 찍으며 주말 왕좌를 차지한 김부장, 과연 소지섭은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 딸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 4회 방송도 무조건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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