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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이모들 깜짝 놀란 '아빠 어디가' 준이 근황, 대학 주점에서 아빠 쫓아낸 이유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6월 13일

성동일 고3 무용수 딸 성빈 근황부터 훈남 공대생 성준까지 눈물겨운 삼남매 성장기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진짜 세월 빠르네요. 예전에 주말마다 채널 돌리면서 '아빠 어디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그때 막 눈 동그랗게 뜨고 책 좋아해서 성 선비라고 불리던 꼬마 준이 다들 기억하시죠?


그 귀엽던 꼬맹이가 글쎄 벌써 대학교 2학년 훈남 대학생이 됐더라고요.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 군이랑 나란히 앉아서 술 한잔 마시는 영상이 올라온 것. 성동일의 표정 보는데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흐뭇해하는 게 화면 밖까지 다 느껴졌습니다.


준이 키가 아빠보다 훌쩍 더 커서 완전히 든든한 청년이 다 됐더군요. '아빠 어디가' 통해 사랑을 한몸에 받은 성동일의 아들 성준 근황은 여기서 공개됐습니다.


12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준아 어서와! 성동일 소원 성취 준이와 한 잔~ (찐 딸 빈이 등장?!)'라는 제목으로 성동일, 성준 부자가 윤나라 셰프의 윤주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올라온 것.


◆ 한양대 공대생이 된 성 선비의 반전 매력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어느덧 대학교 2학년이 된 준이는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어릴 때부터 워낙 똑 부러져서 공부 잘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명문 공대에 떡하니 합격한 거죠.


재밌는 비하인드가 있더라고요. 성동일이 방송 같은 데 나가서 아들 자랑할 때 그냥 한양대 공대라고만 뭉뚱그려서 얘길 했나 봅니다.


준이 말로는 학과 친구들이 그걸 보고 "우리과 이름은 왜 안 말해주냐"며 엄청 서운해했다네요.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그래서 이번 유튜브 나올 때 과 점퍼를 딱 입고 나와서 제대로 인증해 주려고 했는데 아이고 그걸 어디다 뒀는지 잃어버렸다고 멋쩍게 웃는데 엄청 귀여웠습니다.


성준이는 게다가 단순히 공부만 판 게 아니었습니다. 과학고 출신인 준이는 중학생 때부터 이것저것 만드는 걸 좋아하더니 지금 특허만 무려 2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이랑 전동 킥보드 앞에 달아서 내비게이션처럼 방향 알려주는 안전등도 직접 개발했다는데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 대학 축제 주점에 아빠가 뜬 사연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아무리 똑똑한 공대생이어도 대학교 1학년 때 받는 F 학점은 피해 가지 못했나 봅니다. 준이가 첫 학기에 F 학점 맞아본 적 있다고 슬쩍 고백하더라고요. 


아빠 성동일 씨 반응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야 대학교 1학년 때는 원래 마음껏 놀고 즐기는 거"라면서 "술값 모자라면 언제든 아빠한테 전화하라"고 쿨하게 받아줬답니다. 이런 아빠 있으면 진짜 든든하겠네요.


학점보다 더 터진 건 대학교 축제 에피소드였습니다. 준이네 학과에서 축제 때 주점을 열어서 준이가 주방에서 막 정신없이 일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서 아빠 성동일 씨가 지인들이랑 같이 주점에 들이닥친 거죠.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배우 성동일이 대학교 주점에 나타났으니 난리가 날 수밖에요. 주변 대학생들이 막 환호하니까 신이 난 성동일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답니다.


아들 입장에서는 연예인 아빠가 신나게 춤추는 걸 직관하니까 이걸 말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머릿속이 복잡해진 겁니다. 


결국 준이가 머리를 굴려서 아빠한테 원래 밤 12시 마감인데 오늘 11시 반에 일찍 닫는다고 거짓말을 쳐서 아빠를 겨우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 건강하게 잘 자란 삼 남매, 아빠의 진심


애니멀플래닛한양대 공대생 되어 아빠 성동일과 나눈 술 한잔 /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은 그저 아들이 미래 고민도 진지하게 하고 바르게 자라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3 입시 치르고 있는 둘째 딸 빈이 근황도 슬쩍 나왔는데요.


빈이는 지금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답니다. 원래 무용하기에 딱 타고난 체형이 아닌데도 본인이 피나는 노력으로 그걸 다 이겨냈다며 은근히 딸 자랑도 덧붙였죠.


자식들이 그저 아픈 데 없이 건강하게 자란 게 제일 감사하다는 말에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마주 앉아 친구처럼 술잔 나누는 부자 모습을 보니까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릴 때 보던 꼬마들의 폭풍 성장 소식은 언제 들어도 참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은 오늘 준이 근황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잘 자라준 '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해봅니다.


YouTube_@술 빚는 윤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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