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f World
보송보송한 새끼 강아지 일곱 마리가 나란히 잠들어 있습니다. 그 앞에는 이 작고 사랑스러운 생명들을 낳은 엄마 아빠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부부, 이들은 마치 신기한 보물이라도 발견한 듯, 넋을 잃고 새끼들을 바라봅니다.
꼬리를 살랑이는 대신 그저 엎드려 조용히 지켜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세상의 모든 사랑과 기쁨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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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마 강아지는 새끼들이 혹여라도 깨어날까,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다 이내 밀려오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스르르 눈이 감깁니다. 옆에 있던 아빠 강아지는 그런 아내와 새끼들을 번갈아 살핍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미세한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마치 “내가 여기 있으니 걱정 마.”라고 말하는 듯한 든든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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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엄마 강아지는 다시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몸을 일으킵니다. 일곱 마리의 새끼들이 젖을 먹기 위해 엄마 품으로 달려드는 모습은 그 자체로 사랑스러운 풍경입니다.
배부르게 젖을 먹은 새끼들은 다시 곤히 잠이 들고, 엄마 강아지는 그제야 안심한 듯 평온한 미소를 짓습니다.
새끼들이 잠든 사이, 강아지 부부는 다시 한번 나란히 새끼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의 일상은 오로지 새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져 있습니다.
잠을 자도 새끼들 근처에서 자고, 밥을 먹어도 새끼들을 돌본 뒤에 먹습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돌봄에도 이들의 표정에서는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품에서 잠든 새끼들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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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부모가 되는 일은 참으로 경이롭고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7남매를 낳고 기르는 이 강아지 부부의 일상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헌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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