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물 새로 갈아주는 것이 힘들어서 수족관 대신 세탁기 안을 수조로 꾸민 물고기 주인
아이들이랑 온종일 놀아준 탓에 지쳤는지 소파에 누워서 "자기 좀 구해달라" 외치는 강아지
두 앞발 공손히 모으더니 자기 간식이 너무 먹고 싶다며 빌고 또 비는 고양이의 간절함
두 앞발로 열심히 자기 눈 '팍팍' 비비며 눈곱 떼는 중이라는 아기 해달의 귀여운 세수
두루마리 화장지 100개 한꺼번에 뜯어서 거실 다 뒤덮혀 놓았더니 고양이가 보인 반응
몸 나른했는지 밀려오는 졸음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중인 아기 동물들의 귀여운 일상
병 때문에 갑자기 세상 떠난 아빠가 살아생전 입었던 옷가지 본 강아지의 가슴 아픈 행동
소파에 올라가서 창밖 보고 있는 고양이 옆에 다가가 자리잡더니 어깨동무하는 강아지
이빨도 아직 나지 않았는데 입 크게 벌리더니 으르렁거리며 위협(?) 중인 아기 호랑이
아빠가 회사 퇴근하고 집에 올 시간이 되면 현관문 앞에 앉아 기다리는 아기와 강아지
개장수에게 맞아 눈 감은 반려견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움직이지 않자 결국 오열한 소년
자기 간식 훔쳐 먹고 모른 척 발뺌하는 동생한테 단단히 화난 형아 강아지의 응징 방법
후진 주차 중이던 차량이 자기 밥그릇 납작하게 꾹 눌러버리자 충격 받은 강아지의 표정
집사에게 달려가려고 시동 거는 순간 사진에 '찰칵' 찍힌 강아지의 망가진 익살 표정
물 마시고 있다가 악어의 무차별적 공격에 잡아먹힐 위기 처한 누의 목숨 구해준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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