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김고은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뷔 4년 만의 첫 연기 대상입니다. 김고은의 대상 수상 소식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인물이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바로 김고은의 한예종 동기이자 절친인 이상이가 김고은 대상 수상 발표에 지어 보인 표정이 생중계되는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후보에 올랐던 배우 김고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날 시상자로 디즈니플러스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둔 신민아가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신민아는 대상을 호명했고 영예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김고은이었죠.
KBS 2TV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김고은 이름 호명과 동시에 카메라는 김고은을 향했습니다. 때마침 김고은과 가까운 자리에 앉아있었던 이상이는 두 눈을 희번득 뜬 채로 놀라 어쩔 줄 몰라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이상이는 한예종 동기이자 절친 김고은이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듯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고은이 시상식에 올라가기 직전 손을 뻗어 악수하며 그 누구보다 축하해주는 등의 의리를 드러냈는데요.
실제로 김고은과 이상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0학번으로 안은진, 이유영, 김성철 등 유명 배우들과 동기 사이로 유명합니다.
김고은 대상 호명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이상이 모습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표정 개웃김", "눈알 나옴", "저렇게까지 놀란 사람 처음 봄" 등의 뜨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KBS 2TV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김고은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 자리에서만 뵐 수 있는 선후배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반갑다"며 "최우수작품상에 제가 함께한 작품이 두 작품이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운이 좋게도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었다"며 "저도 언젠간 그런 선배가 되어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는데요.
끝으로 김고은은 "제가 작품을 하는 것이 한 번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며 "저라는 배우한테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어지고, 호기심이 들 수 있게 정말 열심히 할 테니까 저 많이 찾아주시고 기회를 달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된 독창적인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입니다.
YouTube_@KBS Entert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