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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SAT 시험을?"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타블로 딸 하루 깜짝 근황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5월 28일

에픽하이 타블로 유튜브에 뜬 영상 하나, 고등학생 된 딸 하루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


애니멀플래닛고등학생 된 딸 하루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 / 강혜정, 타블로 SNS


진짜 시간 매정하게 빠르네요. 예전에 예능에서 아빠 손잡고 뽈뽈거리던 그 귀여운 꼬마 하루 있잖아요. 그 조그맣던 애가 벌써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나이가 됐답니다.


오늘 아침에 이 소식 듣고 저만 놀란 게 아닐 텐데 에픽하이 타블로가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딸 근황을 툭 던졌거든요. 근데 그 내용이 참 묘하게 마음을 콕 찌릅니다.


타블로도 영상 보니까 아직 현실 부정 중인 것 같더라고요. 딸내미가 벌써 이만큼 자라가지고 AP 시험도 보고 미국 수능 격인 SAT 공부를 한대요.


말이 쉽지, 그 악명 높은 시험들을 겨우 16살짜리가 붙잡고 있으니 아빠 눈에는 얼마나 안쓰럽겠습니까. 남의 집 자식은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큰다더니 그 말이 딱 맞아요.


◆ 연예인 자녀도 피해 갈 수 없는 시험 압박


애니멀플래닛고등학생 된 딸 하루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 / youtube_@TABLO


솔직히 연예인 자녀라고 하면 맨날 좋은 옷 입고 걱정 없이 살 것 같잖아요. 근데 얘네 집도 결국 사람 사는 동네였습니다.


하루도 큰 시험 앞두고는 가끔 멘탈이 흔들리는지 자신감도 뚝 떨어지고 엄청 불안해한대요.


그럴 때마다 타블로가 옆에서 "넌 다 할 수 있어" 같은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머리를 쥐어짰다고 합니다. 여기서 뮤지션 아빠의 독특한 해결책이 나옵니다.


보통은 애들 공부할 때 마음 편해지는 클래식이나 조용한 백색소음을 틀어주기 십상이잖아요.


근데 타블로는 뜬금없이 영화 '대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꺼내 들었습니다. 진짜 뜬금없죠? 근데 본인은 완전 진지해요.


◆ 천재 뮤지션 아빠가 고른 뜻밖의 '치트키 송'


애니멀플래닛고등학생 된 딸 하루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 / youtube_@TABLO


이 음악이 웅장해서 귀에 꽂히는 순간 혈관 속으로 자신감이 팍 주입되는 치트키 같은 곡이라나요.


앞으로 하루 시험 보러 갈 때마다 차 안에서 이걸 꼭 틀어주겠다는데 참 엉뚱하면서도 아빠의 치열한 고민이 묻어나는 응원이라 피식 웃음이 나면서도 훈훈해집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2009년에 강혜정이랑 결혼해서 어느덧 고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가 된 타블로인데 자식 커가는 거 보면서 대견하다가도 안쓰러운 건 세상 부모들 다 똑같나 봅니다.


그 조그맣던 하루가 자기 인생의 큰 불을 끄려고 끙끙대는 모습이 참 대견하기도 하고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네요.


하루가 아빠가 골라준 그 우렁찬 음악 들으면서 이번 시험을 시원하게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YouTube_@T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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