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
만약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집사가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를 한다면 강아지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여기 실제로 강아지 앞에서 진짜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는 듯이 명연기를 펼치는 집사가 있습니다.
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
과연 강아지는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집사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가 강아지 보는 앞에서 청소기에 빨려 들어간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청소기를 작동 시킨 다음 두 손으로 청소기를 붙잡고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집사는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를 감쪽 같이 속이기 위해서 명연기를 펼쳐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강아지의 반응은 어땠을까.
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
정말 놀라운 점은 강아지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집사가 장난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강아지는 그저 집사를 빤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릴 뿐이었죠.
눈앞에서 집사가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는 다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짖거나 달려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
강아지는 오히려 시선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위험에 처한 집사를 구하려고 하기 보다는 무반응하는 강아지의 모습 매우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게 무슨 상황이야", "진짜 대반전이네요", "아무래도 집사한테 많이 속았나봐", "못 말린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아지 앞에서 청소기 빨려 들어가는 척 연기하는 집사 / instagram_@happypet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