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것 입에 물고 온다는 고양이 모습 / ChatonsOrphelins Montreal
버림 받아서 죽을 뻔한 자기 자신을 구조해준 사실을 아는지 매일 같이 무언가를 입에 물고 와서 선물한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고양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 고양이는 입에 무엇을 물어다가 자신을 구조한 이들에게 가져다주는 것일까.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처음 구조 했을 당시 고양이 모습 / ChatonsOrphelins Montreal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를 구조해준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입에 이것을 물어다가 선물해주는 고양이 사연이 올라온 것.
사실 이 고양이는 태어나자마자 버림 받아 죽을 뻔한 상황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녀석을 발견, 구조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죠.
자원 봉사자들은 구조한 고양이를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돌봤고 정말 기적처럼 녀석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매일 이것 입에 물고 온다는 고양이 모습 / ChatonsOrphelins Montreal
이후 고양이는 매일 같이 입에 무언가를 물고서 자원 봉사자들에게 내밀어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천 조각이나 장난감들이었죠.
보통 고양이는 천 조각이나 장난감들을 입에 물고와서 선물이라고 내려놓는다고 하는데요. 다른 고양이들은 안 그러는데 유독 녀석만 그런다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아직 입양 의사를 밝힌 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중이라는데요. 부디 녀석이 하루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