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훔쳐간 귀여운 범인의 정체 / x_@mori_menkoi
평소처럼 슬리퍼를 신으려고 슬리퍼를 찾은 집사가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온 집안을 뒤져봐도 슬리퍼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벗어놓은 자리에 있어야 할 슬리퍼가 보이지 않아 어리둥절하던 그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장소에서 집사는 슬리퍼를 찾게 됩니다.
아니 글쎄, 슬리퍼는 훔쳐간 범인이 떡하니 신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집사의 슬리퍼를 훔쳐간 범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슬리퍼 훔쳐간 귀여운 범인의 정체 / x_@mori_menkoi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안을 아무리 뒤져도 보이지 않았던 슬리퍼를 훔쳐간 범인의 귀여운 정체가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자기 슬리퍼라도 되는 것 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두 앞발로 슬리퍼를 신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집사 슬리퍼를 가져간 귀여운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던 것. 강아지는 두 앞발에 신고 있는 슬리퍼를 벗을 생각이 없는 눈치였습니다.
슬리퍼 훔쳐간 귀여운 범인의 정체 / x_@mori_menkoi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한지 모르다는 듯이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무엇보다도 특히 슬리퍼 하나로 행복해 하는 강아지 표정을 보니 얼굴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 지게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너 정말 어쩌면 좋니", "못 말리는 강아지 사랑",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