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꽃무늬 모자 쓰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5월 14일

애니멀플래닛오토바이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 / 江雅慈


한눈에 봐도 화려한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모자를 쓰고 오토바이에 타고 있는 승객이 있습니다. 그것도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귀여운 승객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혹시나 싶어 앞으로 다가가 살펴보니 웃음을 짓게 만드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승객의 정체가 공개 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오토바이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 / 江雅慈


화제를 불러 모은 공개된 사진은 대만 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가오슝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모자를 쓰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던 것. 모자가 정말 찰떡이지 않습니까.


애니멀플래닛오토바이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 / 江雅慈


길을 지나가던 한 행인이 우연히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남성을 보게 되었는데 그 뒤에 타고 있는 강아지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남성은 강아지가 햇볕에 타지 않을까 걱정돼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모자를 직접 준비해 씌워줬다고 하는데요. 모자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요.


남성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강아지는 꽃무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오토바이 전용 뒷좌석을 타고 이동 중이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오토바이 타고 있는 귀여운 승객의 정체 / 江雅慈


멀리서 보면 꽃무늬 모자를 쓴 할머니인 줄 알았다는 행인. 가까이에서 보니 강아지였다는 사실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말해 폭발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강아지에게 꽃무늬 모자가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렸기 때문이죠.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모자가 찰떡이구만", "너 정말 귀엽다", "할머니가 앉아계신 줄", "생각지 못한 패션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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