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마친 강아지 걱정돼 옆에서 챙기는 중인 수의사 모습 / imgur
세상에 이런 수의사가 어디 또 있을까. 자신이 집도한 강아지가 걱정돼 이불을 깔고 그 옆자리에 누워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수의사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수의사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마취에서 회복 중인 강아지가 걱정이 돼도 진심 걱정이 됐던 모양입니다.
평소 이 수의사가 진료 받으러 오는 동물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또 진료에 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수술 마친 강아지 걱정돼 옆에서 챙기는 중인 수의사 모습 / imgur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강아지 옆자리에 누워 지키고 있는 수의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수의사가 바닥에 깔아준 이불 위에 누워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수술을 마친 강아지 옆에는 수의사가 자리잡고 누워서 강아지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강아지 옆자리에 누워 있는 수의사의 표정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수술 마친 강아지 걱정돼 옆에서 챙기는 중인 수의사 모습 / imgur
자세히 보니 수의사는 강아지가 좋은지 얼굴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죠. 수술이 잘 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한 수의사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수의사는 강아지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옆에 꼭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를 향한 수의사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이 조합 어쩌면 좋니", "이게 바로 진정한 수의사 모습", "엄지 척 날려주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