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치과 가야 하는데 아들이 방에서 나오지 않길래 문 열어 봤더니 목격한 상황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5월 02일

애니멀플래닛방문 열었더니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 / x_@omochi_nam01


치과 가야 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무슨 영문인지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어린 아들이 있습니다.


방에서 무엇을 하고 있길래 어린 아들이 왜 나오지 않는지 답답하기만 했던 엄마. 결국 안되겠다 싶어 어린 아들의 방문을 열어보기로 합니다.


잠시후 어린 아들의 방문을 열었는데 엄마 눈앞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방문 열었더니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 / x_@omochi_nam01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엄마는 SNS를 통해 치과 갈 시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랑 꽁냥꽁냥하느라 치과 갈 생각이 없는 어린 아들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아들이 바닥에 몸을 웅크리고 엎드려 있고 그 위에 고양이가 떡하니 올라가 앉아서 식빵을 굽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날 어린 아들은 치과를 가기로 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치과 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들이 방에 나오지 않자 엄마는 답답했죠.


애니멀플래닛방문 열었더니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 / x_@omochi_nam01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 건 아닌지 걱정돼 어린 아들의 방문을 열었던 엄마는 고양이가 아들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어린 아들은 치과 갈 준비를 하다가 피곤해 지쳤는지 몸을 웅크리고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죠. 여기에 고양이가 그 등을 밟고 올라가 식빵을 굽고 있었던 것인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 조합에 엄마는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어린 아들은 잠에서 깨서 무사히 치과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고 하네요.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