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신나게 뛰어놀다 피곤해서 잠든 아기랑 한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었던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4월 26일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잠든 강아지 / instagram_@shishi.belle


어떻게 해서든 아기랑 한시라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고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급기야 한참 뛰어놀다가 피곤해서 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기까지 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아기 향한 일편단심 사랑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잠든 강아지 / instagram_@shishi.belle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신나게 뛰어놀다가 피곤해서 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잠을 청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 따르면 강아지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잠든 아기 옆에 찰싹 붙어서 잠들어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잠든 강아지 / instagram_@shishi.belle


반면 아기는 강아지가 자기 옆에서 잠든 줄도 모르고 곤히 자느라 바쁜 모습이었는데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강아지가 이불을 아기랑 나눠 쓰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강아지는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사이좋게 이불을 나눠서 덮은 채 잠든 아기와 강아지 모습 정말 사랑스러운데요.


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잠든 강아지 / instagram_@shishi.belle


이날 강아지는 아기랑 떨어직 싫어서 옆에 붙어 있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기와 강아지 모습를 지켜보던 엄마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케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잠든 강아지 / instagram_@shishi.belle


아기가 얼마나 좋았으면 강아지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부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길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 그 자체", "이 조합은 도대체 무엇", "이 우정 오래 이어가길 바래", "너네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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