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자기 얼굴 새겨진 쿠션 베개 쓰담하는 집사 보고 질투심 폭발한 '본캐'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4월 17일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눈앞에서 집사가 자기 아닌 다른 강아지를 쓰담쓰담한다고 단단히 오해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사는 정말 다른 강아지를 쓰담한 것일까요.


여기 강아지 얼굴이 새겨진 쿠션 베개를 쓰담쓰담했더니 질투심 폭발해 자기도 예뻐해달라 조르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 얼굴 새겨진 쿠션 베개를 쓰담하는 집사를 보고 질투심 폭발한 토이 푸들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가 봐도 강아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쿠션 베개가 떡하니 세워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잠시후 집사는 강아지 얼굴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베개와 쿠션에 손을 뻗어 쓰담쓰담했는데요.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기 때문이죠.


토이 푸들 강아지는 자기 눈앞에서 집사가 다른 강아지를 쓰담쓰담해주는 걸로 단단히 오해하고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질투심 폭발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푸들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자기도 쓰담쓰담해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계속되는 행동에 집사는 당사자인 토이 푸들에게 손을 뻗어서 정성껏 쓰담쓰담해줬는데요. 그제서야 만족해 하는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instagram_@c.chan_videos


이처럼 강아지는 자기 자신이 가장 사랑 받기를 원한다는 사실. 집사가 자기를 그제서야 쓰담쓰담해주자 기분이 무척 좋은 토이 푸들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런 질투는 언제나 찬성", "너 정말 대단하구나", "보통 아닌 강아지의 사회생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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