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입니다. 아무리 같은 얼굴이라고 하더라도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풍기게 하는데요.
여기 헤어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번에 보여주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 전혀 다른 고양이가 된 녀석.
보고 또 봐도 너무 현실적이라서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 고양이 영상인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헤어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로 다른 가발을 머리에 쓰고 포즈를 취한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분명히 가발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고양이의 분위기는 달라도 너무 달랐죠. 먼저 첫번째로 집사는 하늘 위로 솟아오른 듯한 헤어스타일의 머리띠를 고양이에게 씌워줬습니다.
검은 띠부분이 고양이의 눈을 가리면서 마치 선글라스를 쓴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누가 봐도 강렬한 인상을 뽐내는 고양이.
또 다른 가발은 검은 머리에 꽁지 머리를 하고 있는 가발로 조금 전 가발과 완전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양이였죠.
순간 같은 고양이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고양이는 가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평소 얼마나 중요한지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가발을 머리에 썼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물론 외모까지 확 달라짐을 주는 고양이 모습 어떤가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대박이잖아",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지",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 "이거 실화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