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태어나서 처음 아기 얼굴 본 강아지가 보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응

BY 장영훈 기자
2024년 11월 10일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와 인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 鄧小姐


첫 만남은 정말 설레고 또 설레임으로 가득한데요.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아기 얼굴을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과연 아기 얼굴을 처음 본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는 아기 얼굴을 보자 세상 전부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인 것이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아기의 만남 순간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와 인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 鄧小姐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아기를 출산한 후 산후조리를 하기 위해 본가를 찾아온 여동생 사연을 전했죠.


이날 여동생은 품에 아기를 안고 본가를 찾아왔습니다. 강아지는 여동생의 품에 안긴 아기가 처음에 아기인 줄 모르는 눈치였는데요.


그저 인형이라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가지고 놀게 해달라고 보채는 등 장난을 치기 시작했죠. 가족들은 그 모습에 강아지가 아기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이 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와 인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 鄧小姐


잠시후 가족들은 강아지가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섰는데요. 그러자 강아지는 며칠 동안 밥을 먹지도, 물을 마시지도 않는 등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에 가족들은 안되겠다 싶어 강아지를 아기 방에 들어갈 수 있게 했는데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태어나 처음 아기를 본 시바견 강아지는 침대 위에 누워서 잠든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며 웃는 것이었죠.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와 인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 鄧小姐


또한 아기를 지켜주고자 하는지 주변에 누워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시바견 강아지인데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가족들 어느 누가 강아지에게 아기를 지켜줘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지도 않았는데 강아지도 본능적으로 아기는 소중히 해야할 존재로 알았던 모양인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반응.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기와 인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 / 鄧小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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