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있을까요. 복슬복슬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사모예드 강아지 털 사이에 쏙 들어가 있는 귀요미 정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귀요미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보면 볼수록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귀요미 정체가 공개돼 함박웃음을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털 사이에 쏙 들어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량 뒷좌석에 사모예드 강아지가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아니 글쎄, 사모예드 강아지의 배 부분 털 사이에 무언가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살펴보니 아기 강아지가 사모예드 강아지 배 부분 털 사이에 쏙 들어가 몸을 숨기고 있었는데요.
아기 강아지는 마치 어미 캥거루의 주머니 안에 들어가 있는 아기 캥거루처럼 사모예드 강아지 털 사이에 쏙 들어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 강아지는 얼굴만 내밀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쳐다봤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아닌가요.
아무래도 사모예드 강아지가 동생이 무서워하자 자신의 품에 안아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면 볼수록 자꾸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사모예드 강아지와 아기 강아지 모습.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데요.
아기 강아지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품이 편안하고 좋은지 한동안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정말 귀엽네",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저기 들어가 있었다니",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