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잠까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 둘 다 하기로 결심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과연 아기 강아지는 어떤 방법으로 이 둘을 다 했을까요.
여기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 꾸벅 졸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아기 강아지가 밥그릇에 얼굴을 박고 그대로 엎드린 채 밥을 먹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배고픈데 잠이 쏟아지자 밥그릇에 자기 얼굴을 박고 엎드려 밥 먹는 아기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기 강아지가 졸음과 사투를 벌이던 도중 배고픔을 느끼고 잠시 고민하다가 밥그릇에 얼굴을 박고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기 강아지는 짤막한 네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바닥에 엎드려 납작한 자세로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집사가 털에 묻을까봐 챙겨준 턱받이를 등 뒤로 돌려놓은 상태에서 밥을 먹는 아기 강아지의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아기 강아지의 행동인데요. 배고픈 배를 채우면서도 졸음이 쏟아지는 이 상황을 모두 다 해결한 아기 강아지 모습을 보니 웃음만 나올 따름입니다.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밥 먹던 아기 강아지는 새로 한톨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듯이 굳은 의지로 사료를 열심히 먹었는데요.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연신 까닥까닥거리는 아기 강아지 모습을 보니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가요", "이 둘을 다 해내고 말았습니다", "못 말리는 아기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