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 우연히 햄스터 모습을 촬영했다가 정말 생각지 못한 의외의 결과물을 얻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고 순간 두 눈을 의심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아니 글쎄, 사진에 찍힌 햄스터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햄스터는 마치 자신이 아이언맨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아이언맨 착지 자세를 똑같이 복붙한 것 마냥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우연히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스터가 마치 마블 히어로라도 되는 것 마냥 왼쪽 앞발을 지면에 붙이고 오른쪽 앞발을 위로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
보고 또 봐도 마블 영화에서 아이언맨이 등장한 착지 자세를 흉내낸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햄스터인데요.
혹시 햄스터가 전생에 히어로는 아니었을까. 여기에 짤막한 앞발이나 햄스터의 둥글둥글한 몸집이 어울려저서 카리스마 보다는 오히려 귀여울 따름인데요.
햄스터는 나름대로 매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지만 그저 한없이 귀여운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이게 햄스터의 매력인가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진 잘 찍었네", "우연히 건진 사진 치고는 대박이잖아", "진짜 마블 히어로 같아 보임", "표정은 세상 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