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사육사랑 숨바꼭질 놀이를 하면서 밀당하는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아기 판다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일상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 아프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대나무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민 채로 사육사와 숨바꼭질 놀이하고 있는 아기 판다 일상이 공유된 것.
이날 아기 판다는 대나무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며 사육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이 아닙니까.
아기 판다는 대나무 뒤에 자연스럽게 숨어서는 사육사가 자신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사육사가 잘 찾고 있나 궁금하기라도 했는지 아기 판다는 그렇게 얼굴만 빼꼼 내밀었는데 그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울 따름입니다.
당당한 듯이 대놓고 얼굴을 내밀며 애교 부리는 듯한 아기 판다의 모습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데요. 정말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아기 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판다가 이렇게 귀여웠나", "너 때문에 내 심장 아픔", "너 책임져", "판다는 사랑이야", "왜 이렇게 귀엽니", "나 잡아봐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식성 동물인 판다는 죽순이나 대나무, 아이리스 등을 주식으로 하는데요. 하루 10~12시간을 대나무 소비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판다의 경우는 중국 중앙정부의 엄격한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키우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국보급' 동물인 판다를 특정 국가에만 임대하는 '판다 외교'를 펼치고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로 외교 역할도 톡톡 수행 중인 판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