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이라고 난리난 댕댕이
검은 몸통에 푸른빛 줄무늬 새겨져 있어 시선 강탈하는 마성의 뱀
물에 뜬 상체는 세상 평온한데 정작 하체는 바쁜 펭귄 닮은 오리
산책 나왔다가 엄청난 폭우에 해탈한 남자와 마냥 신난 강아지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배수구로 달려가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유기견 못 키워" 엄마 말에 비 맞으며 유기견 꼭 끌어 안아준 아들
강아지가 쓰레기통 들어가 있는 줄 알고 확인했다 뒷목 붙잡은 이유
양손으로 죽순 꽉 붙잡아서 '허겁지겁' 먹는 아기 판다의 귀여운 먹방
신나게 놀다 피곤했는지 잠든 아이 옆으로 다가간 강아지의 행동
우산 쓰고 지나가던 남자가 비 맞고 있는 길고양이 위해 벌인 선행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를 체력으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암수 구분 없이 흰 콧수염 자라있고 고양이처럼 "야옹" 운다는 바닷새
고양이랑 공동 육아할 때 너무 맹신하면 안되는 결정적인 이유
진찰 도중 말티즈가 예쁘고 귀여운 애교에 심쿵 당한 수의사
수박 내밀어 보였더니 조그만한 입으로 맛있게 '냠냠' 먹는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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