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사려고 집에 나온 한 남성은 식료품점 가게에 가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눈앞에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가 본 것은 가게 앞에 앉아 있는 판다였는데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믿겨지지 않았던 그는 조심스럽게 가게 앞으로 다가갔고 또 한번 더 놀라고 말았죠.
판다인 줄 알았던 녀석이 사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인이 강제 염색시킨 강아지였기 때문입니다.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살아있는 강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다처럼 염색 시킨 사장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남성은 담배를 사기 위해 가게 안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앞에는 판다처럼 염색된 강아지가 누워 있었고 남성은 가게 사장한테 밖에 있는 강아지가 뭐냐고 물었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충격이었습니다. 가게 사장은 자신이 판다를 좋아하는데 판다를 보러 동물원에 갈 시간이 없어 방법을 고민하다가 강아지를 판다처럼 염색시켰다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염색시킨 덕분에 매일 판다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게 앞에 앉아 있어 매상도 좋아졌다는 것이 사장의 설명이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서 중국 쓰촨성 청뒤에서도 강아지를 판다처럼 보이도록 강제 염색시킨 카페 주인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자신이 판다 보러 갈 시간이 없다며 강아지를 판다처럼 염색시켰다는 이 말에 여러분은 동의하십니까. 여러분의 의견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