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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전남편이 양육"…'이혼 후 친정살이' 정애연, '미우새'서 공개한 털털한 돌싱 라이프

BY 하명진 기자
2026년 11월 02일

애니멀플래닛


배우 정애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아우르는 프로듀서로 제2의 도전에 나선 정애연은 바쁜 일과를 보낸 다음 날, 외출복을 그대로 입은 채 기상하는 등 화면 속 세련된 카리스마와는 정반대의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어질러진 방과 빨래, 청소 문제로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를 듣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식사 자리에서도 두 모녀의 현실적인 티키타카는 이어졌습니다. 국이 짜다는 정애연의 불평에 어머니는 "어제 술을 마셔서 혀가 둔해진 것"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불쑥 "주변에 좋은 사람 없느냐, 다시 좋은 사람 만나 시집가야 하지 않겠냐"며 재혼 이야기를 꺼내자, 정애연은 "아무도 소개를 안 해준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은근슬쩍 자리를 피해 부엌으로 도망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정애연은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김진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2021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합의 이혼했습니다. 


당시 아이의 양육권은 전남편인 김진근이 맡기로 합의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프로듀서이자 배우로서 당당하게 새 삶을 꾸려가는 정애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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