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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패드까지 밟고 다녀"…'미우새' 정애연, 털털함 끝판왕 일상에 서장훈 '경악'

BY 하명진 기자
2026년 11월 02일

애니멀플래닛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정애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여배우이자 열정 넘치는 제작사 대표의 모습 뒤에 숨겨진 털털함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정애연이 프로듀서로서 명함을 건네며 미팅을 소화하고,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일과가 끝난 뒤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둘러대는 영락없는 철부지 딸의 면모를 드러내며 친근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애니멀플래닛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진짜 반전은 다음 날 아침에 펼쳐졌습니다. 정애연은 전날 입었던 외출복을 그대로 입고, 화장조차 지우지 않은 채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연예계 대표 '깔끔왕'으로 꼽히는 MC 서장훈은 이 장면을 보자마자 "저게 정말 외출복이 맞느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기에 어머니가 끓여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어머니가 언제까지 해장국을 끓여줘야 하느냐"며 연신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잡동사니로 어질러진 방 안에서 반려견 배변 패드를 자연스럽게 밟고 지나가는 정애연의 동선에 서장훈은 또 한 번 기함했습니다. 패널들이 "그래도 안 묻은 쪽으로 조심해서 밟고 다닌다"며 유쾌하게 수습을 시도했지만 서장훈의 동공 지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식사 후 이어진 커피 타임에서도 정애연의 무던한 성격이 빛을 발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얼음을 태연하게 주워 다시 커피잔에 넣는 모습을 보이자, MC 신동엽은 "3초 안에 주웠으니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서장훈은 말을 잇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틀을 깨고 친근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낸 정애연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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