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며 겪는 현실감 넘치는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손태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 썸머썸머와의 만남을 앞두고 제작진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작진이 전날 아들 권룩희 군과의 일화를 묻자, 손태영은 운동복 때문에 벌어진 아침 소동을 회상하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축구 경기를 앞둔 아들이 빨래 바구니를 뒤적이며 빨간색 유니폼 상의를 찾지 못하자 "또 어디 있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마침 전날 정성껏 빨래를 마쳤던 손태영은 억울함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치밀었다고 밝혔습니다.
엄마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뉘앙스에 실랑이가 이어졌지만, 분실된 줄 알았던 유니폼은 다름 아닌 아들 본인이 벗어둔 채 방치했던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진 =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결국 허탈하게 유니폼을 찾아 떠난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손태영은 "괜히 내가 빨래를 해줬나 싶었다"며 진한 아쉬움 섞인 답답함을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거의 시집살이 수준"이라고 맞장구치자, 손태영은 "시어머니 시집살이도 아니고 '권룩희 시집살이'를 한다"며 유니폼 문제에 유독 예민한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의 고충을 유쾌하게 토로했습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며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