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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친일 논란 파장...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 초청 받은 이주승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8월 13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katora


최근 연예계 전반에 일부 인사들의 역사 인식 논란과 친일 파장이 이어지며 사회적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가유공자 후손으로서 뜻깊은 행보를 보인 배우 이주승의 사연이 조명받고 있습니다.


13일 이주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라는 문구와 함께 청와대 방문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승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이름표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대통령 명의의 기념 시계 등 선물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한 오찬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주승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부의 후손 자격으로 참석해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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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의 조부 고(故) 이종규 씨는 1930년생으로 6·25전쟁 당시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입니다. 


전역 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며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의 학비를 직접 지원하는 등 평생을 교육과 봉사에 헌신해 왔는데요.


앞서 이주승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부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조부는 지난 2월 향년 97세로 별세했습니다.


연예계 내 역사 의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참전용사 조부의 뜻을 잇는 이주승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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