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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과의 재회 일화부터 배우로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이제훈은 학창 시절과 무명 시절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담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요.
이제훈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첫 연애를 경험했으나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학년 진학 후 해당 전 여자친구와 같은 반이 되며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 것.
이후 두 사람은 동시에 학급 반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데요. 선거 결과 전 여자친구가 반장으로 당선되었고 이제훈은 낙선하게 됩니다.
이제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반장이 된 전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느라 3학년 한 해 동안 수업 시간에 차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갔다고 전했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데뷔 전의 이력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제훈은 원래 부모님의 권유와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자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극단에 입단해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공연 배역 교체 등 시련을 겪기도 했죠.
생계를 위해 공사장 노동, 터널 청소, 카페 및 문화센터 댄스 강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으며 25세의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전문적인 연기 수련을 이어갔는데요.
독립영화 '파수꾼'과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제훈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관련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