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한국맥도날드가 야심 차게 선보였던 신메뉴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달아 접수되면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최근 출시된 '충주찰옥수수치즈크로켓버거'의 판매를 전국 모든 매장에서 즉시 중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저녁부터 전격 적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맥도날드가 추진해 온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을 맞아 선보인 대표 메뉴로, 출시 단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당초 이번 달 중순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악재로 조기 퇴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맛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갑작스러운 판매 중단의 원인은 소비자들이 겪은 이물질 불편이었습니다. 버거를 취식하던 고객들로부터 "딱딱한 돌 알갱이 같은 것이 씹혔다"는 민원이 연속해서 접수된 것입니다.
맥도날드 내부 규정에 따르면 동일한 내용의 이물질 신고가 3건 이상 접수될 경우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매장 판매를 중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해당 메뉴의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한국맥도날드는 원재료 공급을 담당한 지역 농가 및 가공 업체들과 협력하여 이물질 유입 경로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