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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브래드 피트, '29살 연하' 여친과 함께 프랑스 오픈 관중석서 포착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6월 09일

안젤리나 졸리 잊었나...62세 브래드 피트가 관중석에서 보여준 돌발 행동


애니멀플래닛29세 연하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파리 결승전 직관 / TNT Sports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현장. 매치 포인트가 끝난 순간, 관중석 최전열에서 한 남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약 1분간 격렬한 기립박수를 보낸 이 남자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62)였죠.


흰색 셔츠에 비행사 선글라스를 매치한 브래드 피트는 코트 위의 열기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이었는데요.


이날 코트 위에서는 19세의 러시아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가 무서운 기세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29세 연하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파리 결승전 직관 / TNT Sports


평소 지독한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는 청소년 선수의 이 경이로운 질주에 경의를 표한 것.


그가 먼저 시작한 박수는 얼어붙어 있던 VIP석 주변으로 빠르게 번지며 경기장 전체의 거대한 환호성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경기 못지않게 외신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은 것은 그의 곁을 지킨 연인 이네스 드 라몬(33)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시계, 선글라스, 목걸이 등 세련된 커플 액세서리를 맞춰 착용하고 경기 내내 과감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죠.


애니멀플래닛29세 연하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파리 결승전 직관 / TNT Sports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교제를 시작해 9년 열애 끝에 2014년 정식 결혼했던 브래드 피트.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자녀와 입양 자녀들을 두었지만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6년 파경을 맞았고 브래드 피트는 이후 수년에 걸친 진흙탕 이혼 소송으로 부침을 겪었는데요.


이혼 소송은 2019년 마무리됐고 브래드 피트는 2023년부터 29살 연하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과 공개적 만남을 시작,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은 안정이 고스란히 묻어나 보였죠.


29살 연하 이네스 드 라몬은 단순히 '스타의 연하 연인'이라는 수식어에 갇힐 인물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29세 연하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파리 결승전 직관 / TNT Sports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엘리트로 현재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인재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과거 배우 폴 웨슬리와 한 차례 이혼한 아픔이 있다는 점도 브래드 피트와 닮았죠.


과거의 상처를 뒤로 하고 스포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사랑을 당당하게 증명해 낸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이라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든 이들의 파리 데이트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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