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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호와 결별 직접 고백하며 오열… 임신설·결혼설 루머 전면 일축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5월 28일

애니멀플래닛사진ㅣ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의 주역인 옥순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었던 영호와의 결별 사실을 직접 발표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 과정에서 도마 위에 올랐던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각종 추측성 소문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옥순은 지난 28일 인터뷰 및 비하인드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31기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먼저 옥순은 솔로나라방영 기간 동안 불거진 ‘순자 소외 및 왕따 주도 의혹’에 대해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그녀는 일부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특정 출연자를 소외시키는 듯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후반부 방송 분량이 대거 삭제되는 편집 조치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솔직함을 핑계로 다른 분에게 상처를 준 제 철없는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사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자숙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ㅣ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이어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영호와의 관계 변화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던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현실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옥순은 "촬영 종료 이후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졌으나, 갑작스러운 해외 일정 등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면서 방송 초반 무렵 각자의 길을 걷기로 정리했다"고 결별 시점을 밝혔습니다.


특히 결혼설을 비롯해 임신설, 상견례설 등 임의로 양산된 자극적인 루머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한 어조로 선을 그었습니다. 항간에 떠돌던 '상대방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억측에 대해서도 "영호 님의 부모님을 뵌 적조차 없다"며 집안 반대 의혹을 확실히 일축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ㅣ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이 과정에서 옥순은 "이별하는 순간까지도 제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 준 영호 님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하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격하게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깊게 숙인 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번 31기 최종회에서는 세 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큰 기대감을 모았으나,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현실 커플'은 순자와 경수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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