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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리, 전남편 만행 고백… "식칼 위협에 회식 현장 난동까지" 충격 증언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5월 15일

애니멀플래닛


배우 유혜리 님이 방송을 통해 과거 결혼 생활 중에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4일 방영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유혜리 님은 15년째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평온한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혼의 진짜 이유를 처음으로 상세히 언급했습니다.


유혜리 님은 당시 서른이라는 나이의 압박감과 엄격했던 가정 환경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에 부모님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근희 씨와 결혼을 강행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할 줄만 알았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삐걱거렸습니다. 그녀는 "서로 미성숙한 상태에서 내린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다"며, 결국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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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혜리 님이 폭로한 전남편의 폭력성은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녀는 "식탁에 칼을 꽂거나 아파트 창문을 전부 박살 내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녹화 후 회식 자리에 나타나 술에 취해 무고한 사람들에게 의자를 집어던지는 난동까지 부렸다"며 당시의 공포스러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유혜리 님은 뒤늦게 부모님의 반대가 이유가 있었음을 깨달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파리애마'로 데뷔한 이후 겪었던 이미지 고착화에 대한 고민과 이를 극복하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기까지의 연기 여정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응급 처치를 마치고 안정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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