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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럼프다!" 골프장에 나타난 6m 황금상, 피격 당시 주먹 쥔 그 포즈?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5월 08일

애니멀플래닛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골프 리조트에 세워진 거대한 황금빛 동상을 공개하며 지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리조트에 설치된 본인의 동상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동상은 높이 4.5m에 받침대를 포함하면 총 6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특히 3톤이 넘는 청동 구조물 표면에 화려한 금박을 입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동상의 모습은 지난 2024년 7월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주먹을 높이 치켜들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상징적인 포즈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 암호화폐 단체 의뢰로 탄생… 우여곡절 끝에 설치


이 조각상은 암호화폐 관련 단체인 ‘$패트리엇’의 요청으로 오하이오 출신 작가가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시기에 맞춰 제작되었으나, 대금 결제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며 설치가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최근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면서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자산인 골프장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을 통해 이 동상을 "위대한 미국의 애국자들이 헌정한 것"이라고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그의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반면, 일각에서는 과도한 우상화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는 등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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