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주방 일에 예상치 못한 조력자가 나타나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엄마를 대신해(?) 직접 쌀을 씻고 물 높이를 맞추는 듯한 '냥셰프'의 모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싱크대 위에 당당히 자리를 잡고 앉아 집사가 쌀을 씻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압권은 그다음 장면입니다.
녀석은 마치 전문가라도 된 듯 하얀 솜방망이 같은 앞발을 밥솥 안으로 쑥 내밀어 쌀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물 높이가 적당한지 직접 가늠하는 듯한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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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밥을 하려고 쌀을 씻을 때마다 고양이가 다가와 마치 본인이 하겠다는 듯 앞발을 담근다"며 녀석의 엉뚱한 행동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고양이의 진지한 표정과 정교한 앞발 놀림에 "전생에 최소 미슐랭 셰프였을 듯", "고양이가 직접 맞춘 밥물이라면 꿀맛이겠다", "우리 집 고양이는 잠만 자는데 부럽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이처럼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가사 노동(?)에 참여하려는 듯한 신기한 순간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비록 털이 들어갈까 걱정은 되지만, 녀석의 정성스러운 '밥물 맞추기' 서비스 덕분에 오늘도 집사의 식탁은 웃음으로 가득 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