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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안암역 역사 내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재 6호선 안암역을 지나는 상하행선 양방향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무정차 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긴급 출동하여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농도를 측정하는 등 정밀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지휘 대변인은 "현재 역사 내 승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가스 성분과 정확한 유출 지점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암역 인근을 지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께서는 인근 역인 보문역이나 고려대역을 이용하거나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역사 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되고 가스 수치가 정상화되는 대로 열차 운행은 재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