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분명히 고양이를 키웠는데 언제부터인가 울집에 귀여운 토끼가 있네요"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3월 03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라면 "우리 애는 전생에 뭐였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 잠자는 모습 하나로 종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반전 고양이가 나타나 집사들을 뒤집어놓으셨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를 보십시오. 집사의 손바닥 위에서 세상 모르게 단잠에 빠진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녀석의 머리 위로 시선을 옮기는 순간, 누구라도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분명 고양이를 모셔왔는데, 어느새 귀여운 '토끼' 한 마리가 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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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고 자는 녀석의 머리 위에는 토끼 특유의 쫑긋한 귀가 솟아 있습니다. 고양이 귀가 저렇게 길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데요. 


사실 집사가 귀를 살짝 모아 만든 장난이겠지만, 녀석은 그저 평온한 표정이라 더 큰 웃음을 자아냅니다.


혹시 토끼인 척 위장해 당근까지 얻어먹으려는 '천재 냥이'의 전략은 아닐까요? 오늘 반려묘가 잠들면 슬그머니 귀를 모아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숲속 친구'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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