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주인 쇼핑 기다리다 그만 빡친(?) 허스키의 숨은 전동스쿠터 '운전 실력'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2월 15일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평소 엉뚱한 행동으로 멍청미를 뽐내며 사랑받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이번에는 전 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대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주인이 잠시 물건을 사러 간 사이, 기다림에 지친 허스키가 직접 전동스쿠터를 운전해 현장을 떠나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AI 편집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러일으킨 이 황당하고도 놀라운 사건의 전말을 소개할까 합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 "주인님 왜 안 와?" 참을성 바닥난 허스키의 선택


SNS상에서는 전동스쿠터를 타고 외출한 한 남성과 그의 반려견 허스키의 모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건은 평범한 길거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인은 급하게 살 물건이 생겨 전동스쿠터를 길가에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당연히 허스키가 얌전히 기다릴 것이라고 믿었죠.


하지만 허스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주인이 내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운전석 근처로 몸을 옮기더니, 마치 숙련된 운전자처럼 전동스쿠터를 출발시켜 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길 가던 행인들 단체 멘붕


허스키가 전동스쿠터를 몰고 유유히 길을 가는 모습에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길을 걷던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제자리에 멈춰 섰는데요.


어떤 이는 입을 벌린 채 한참 동안 허스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처음에는 당연히 AI로 만든 가짜 영상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시후 주변 행인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고서야 실제 상황임을 깨달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죠.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 똑똑함과 위험 사이, 집사들의 뜨거운 논쟁


허스키가 정말 똑똑하고 대단하다는 칭찬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주인의 부주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강아지를 전동차에 혼자 두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동차의 전원을 끄지 않고 내린 점은 자칫하면 큰 인명 피해를 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 웃음 뒤에 가려진 안전한 반려동물 에티켓


비록 이번 사건은 허스키의 엉뚱한 반란으로 웃음을 주며 끝났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때는 항상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전동스쿠터나 자동차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키를 뽑아야 하며 짧은 시간이라도 반려동물을 탈것에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허스키의 드라이브 소동! 여러분의 반려견은 주인을 기다릴 때 어떤 행동을 하나요? 혹시 여러분의 차키를 탐내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정보] 우리 강아지도 운전을 할 수 있을까?


실제로 강아지가 기계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동물 행동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능이 높은 견종들은 주인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을 관찰하고 흉내 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전동차 레버를 누르거나 페달을 밟는 행위는 인과관계를 이해해서라기보다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차가 움직였던 주인의 동작을 모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없으므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애니멀플래닛길 가던 행인들 턱 빠지게 만든 전동스쿠터 타는 허스키 / dou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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