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wcjcas'
영원히 헤어진 줄로만 알았던 반려견과 주인이 눈물 속에 다시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워싱턴 카운티 동물 보호소(Washington County, TN Animal Shelter)'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재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기견으로 발견되어 보호소에서 생활하던 강아지 '블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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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는 6개월 전 산책 중 길을 잃으며 가족과 생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필사적으로 블루를 찾았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고, 그 사이 생계를 위해 멀리 이사까지 가게 되면서 블루와의 재회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보호소에서 수개월을 보낸 블루 역시 점차 활기를 잃어가며 가족을 향한 희망을 내려놓던 중이었습니다.
기적은 블루가 가장 아끼는 '파란색 공' 덕분에 찾아왔습니다. 보호소 직원이 올린 블루의 놀이 영상 속에서, 예전 집에서 늘 가지고 놀던 파란 공을 여전히 사랑하는 블루의 모습을 주인이 단번에 알아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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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소식을 듣자마자 무려 2,000km가 넘는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보호소 바닥에 주저앉아 블루를 품에 안은 주인은 미안함과 안도감에 오열했습니다. 블루 또한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온 주인의 품에 파고들며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긴 이별과 엄청난 거리도 이들의 깊은 유대를 갈라놓지 못했습니다. 현재 블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파란 공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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