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친구야 조금만 참아!" 꽁꽁 언 인형 살리려 안간힘 쓴 댕댕이의 눈물겨운 우정

BY 장영훈 기자
2025년 12월 28일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강아지들에게 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때로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잠시도 떨어지기 싫은 소중한 가족과 같은 존재인데요.


아주 똑똑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이 자신의 소중한 인형 친구를 잃을 뻔했다가 극적으로 구조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로 여섯 살이 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몸집은 커다란 어른이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아기 같은 강아지입니다.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에게는 아주 특별한 보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무늘보 모양의 푹신한 인형입니다.


잠을 잘 때도, 마당에서 놀 때도 항상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이 인형을 끔찍이 아꼈죠. 그런데 어느 날 저녁, 맛있는 밥 냄새에 정신이 팔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그만 마당에 인형을 두고 집 안으로 쏙 들어와 버렸는데요.


그날 밤, 하늘에서는 소리 없이 차가운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평소처럼 인형 친구를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뒤졌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뒤늦게 어젯밤 마당에 인형을 두고 온 것이 생각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서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마당에 도착한 메이슨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그만 얼어붙고 말았죠.


하얀 눈 속에 파묻힌 나무늘보 인형이 꽁꽁 얼어붙어 바닥과 한 몸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당황해서 인형을 입으로 잡아당겨 보았지만 얼음 때문에 인형은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친구가 차가운 바닥에서 떨고 있다는 생각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녀석은 슬픈 소리로 낑낑거리며 발로 눈을 파헤치고 인형의 팔을 물어 흔들어보았습니다.


마치 "친구야, 조금만 참아! 내가 곧 구해줄게!"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죠.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메이슨의 간절한 모습에 지켜보던 주인도 깜짝 놀라 달려 나왔는데요.


결국 주인이 직접 도구를 가져와 조심스럽게 얼음을 깨고 인형을 구조해냈습니다. 흙탕물과 얼음으로 엉망이 된 인형을 따뜻한 물로 씻기고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자 그제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안심한 듯 꼬리를 흔들며 인형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이번 사건을 통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은 소중한 친구를 아무 데나 두면 안 된다는 아주 큰 교훈을 얻게 되었을 것입니다.


사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메이슨처럼 인형을 아끼는 강아지들의 마음은 매우 순수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물에도 생명이 있다고 믿고 정성을 다해 돌보기도 하죠.


비록 기억력이 조금 부족해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친구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 마음 만큼은 세상 그 무엇보다 따뜻하고 진실합니다.


애니멀플래닛꽁꽁 얼어버린 인형 구하려다 울음 터진 골든 리트리버 /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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