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V자 포즈' 취한 햄스터의 깜찍한 일상

BY 장영훈 기자
2025년 10월 27일

애니멀플래닛랜선 집사 심쿵 시킨 햄스터의 특급 애교 / reddit


평소 사진을 찍을 때 어떤 포즈를 취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브이(V) 자 포즈'를 하실 건데요.


여기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전문 모델처럼 카메라를 바라보며 'V자 포즈'를 취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특별한 햄스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귀여운 햄찌의 놀라운 능력을 함께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찌'라는 별명을 가진 사랑스러운 햄스터.


애니멀플래닛랜선 집사 심쿵 시킨 햄스터의 특급 애교 / reddit


햄스터 모찌는 작고 동그란 몸과 똘망똘망한 눈 덕분에 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이었습니다. 햄스터 모찌의 주인이 카메라를 들고 모찌를 찍으려고 하는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아니 글쎄, 햄스터 모찌가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주인을 향해 정면을 바라보더니 작은 앞발 두 개를 들고 완벽하게 'V자 모양'을 만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랜선 집사 심쿵 시킨 햄스터의 특급 애교 / reddit


햄스터 모찌의 모습은 마치 "이 포즈 어때요? 저 좀 잘 찍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는데요.


이 포즈는 수많은 사진을 찍어본 전문 모델이 취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완벽했습니다.


조그만 몸으로 앞발을 번쩍 들고 'V자'를 만들고 있는 모찌의 모습은 너무나 깜찍하고 포스가 넘쳐서 사람들은 "혹시 햄스터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하고 착각할 정도였죠.


애니멀플래닛랜선 집사 심쿵 시킨 햄스터의 특급 애교 / reddit


이 놀라운 사진이 SNS상에 공개되자마자 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햄스터가 V자를 하다니! 이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모찌는 정말 똑똑한 햄스터인 것 같다", "오늘부터 모찌의 팬이 될 거예요!" 등의 놀라움과 귀여움에 대한 찬사를 쏟았는데요.


햄스터 모찌의 특별한 V자 포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행복한 기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랜선 집사 심쿵 시킨 햄스터의 특급 애교 / reddit


이 이야기는 작은 몸집의 햄스터도 주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영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데요.


햄스터 모찌는 카메라를 들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알고 가장 사랑받는 포즈인 'V자'로 주인에게 사랑과 애정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반려동물이 사람처럼 엉뚱하고 재미있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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